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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미셀, 장기ㆍ바이오의약품 이송용기로 특허 등록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파미셀(대표 김현수)은 의약품 및 인체장기 이송용기(특허명칭:이송용 장기 보존 냉장함)에 대한 특허등록을 최근 완료하고 의료기기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용기는 장기나 줄기세포치료제 및 백신류와 같이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이송시 손상 없이 안전하게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장비다.

상전 및 자동차 시거잭을 통한 외부전원이나 장비 내부 배터리전원의 공급이 가능하고, 내장된 냉온장치로 일정한 온도(영하 2도~55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타코미터(Tachometer)가 설치돼 설정된 온도의 유지 여부를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

또 높낮이 조절 손잡이, 우레탄 바퀴 등 운반의 편의성과 이중잠금장치, 알람 등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온도에 민감한 장기나 바이오의약품을 운반하거나 보관하기 위해 아직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보관 및 운반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불안요소를 제거해 의사와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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