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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레드로버 “‘넛잡’에 헐리우드 톱스타 리암 니슨 추가 합류”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는 2013년 개봉 예정인 4D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의 캐릭터 보이스 캐스팅에 헐리우드 톱스타 리암 니슨과 마얄 루돌프가 추가로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

리암 니슨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영화 ‘테이큰 1,2’의 주연 배우다. 영화 ‘테이큰’ 1편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억4500만 달러, 전세계 2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잭팟을 터뜨리며 헐리우드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출연한 작품으로는 ‘배트맨 비긴즈’, ‘러브 액츄얼리’, ‘언노운’, ‘쉰들러 리스트’, ‘타이탄’, ’더 그레이’ 등이 있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슈렉3’, ‘어웨이 위고’ 등에 출연한 헐리우드 여배우 마야 루돌프는 미국 NBC 드라마 ‘업 올나잇 시즌2’에 주연 배우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캐스팅으로 넛잡은 캐서린 헤이글, 윌 아넷, 브렌든 프레이져, 리암 니슨, 스티븐 랭, 제프 던햄, 마야 루돌프 등 할리우드 초특급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주요 보이스 캐스팅이 완료돼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과 배급 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4D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은 ‘라따뚜이’의 흥행작가 ‘론 카메론’이 메인 작가로 참여해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코믹 액션의 패밀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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