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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로 첫 인사가는 예비신부 밝은색 재킷·원피스 무난… ‘처월드’ 가는 예비사위는 격식보다는 되도록 젊게 매치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눈앞이다. 요즘 젊은 부부들에겐 귀성ㆍ귀경길보다 ‘시월드ㆍ처월드로 향하는 길’이란 표현이 더 와닿을지도 모른다.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명절을 기해 처음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될 수도 있다. 시댁이건, 처갓댁이건 처음 혹은 오랜만에 뵙는 어른들 앞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예의 바른 마음가짐만큼이나, 이를 잘 나타내줄 수 있는 옷차림이다. 또 연휴 기간에 장시간 이동하는 차안에서 운전대에 오래 앉아있는 남성의 경우엔 될 수 있으면 편안한 차림이 좋다.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성도 설 음식 장만 등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활동성을 갖춘 실용적인 옷차림이 적합하다. 예의도 차리고, 점수도 딸 수 있는 ‘명절 패션’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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