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Daily 시황

[미국시황]

▷DOW 13,986.52 (+0.05%), S&P500 1,512.12 (+0.05%), Nasdaq 3,168.48 (-0.10%)

-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한 후 애플 등 기술주의 랠리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다 강보합으로 거래 마감

- 이날 징가, 월트 디즈니, 타임워너, 랄프로렌 등의 기업 실적들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음날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 (ECB)의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세 나타냄. 한편 미국 모기지은행협회 (MBA)는 지난 1일까지의 주간 주택융자 신청자가전주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힘

-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3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센트 하락한 배럴당 96.62달러로 거래 마감

[Macro Highlights] 문정희 (Economy)_T: 3777-8092

▶국내 제조업의 재고순환 싸이클 현 주소
- 금융시장내 가격변수인 채권금리와 환율, 주가지수, 원자재 데이터를 이용하여 변동성을 도출,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은 금융시장내리스크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

- 최근 금융시장내 리스크 확률은 약 43.75%를 기록 중에 있고, 우호적인 시장 환경인 40%의 확률을 상회했음은 다소 실망스러우나 위험 수준인 60%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
-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주가지수와 금리, 환율 등의 가격변수가 다시 안정권으로 조정된다면 우리나라의 금융시장도다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Sector News

[한화생명 (088350)] 유승창 (보험)_T: 3777-8057

▶보험영업에서의 효율성 및 금리 부담 개선 추세인 것으로 판단 / HOLD / TP: 7,5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1.9%)

- 한화생명의 3Q FY12 순이익은 1,014억원 (-36.1% YoY)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이는 보험영업관련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투자수익률 부진에 의한 것으로 판단

- 3Q FY12 APE (연납화 보험료)는 8,933억원 (+57.3% YoY)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저축성보험 중심의 성장으로 향후 보장성및 연금보험에서의 성장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다만 그 동안 부진했던 보장성보험의 APE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투자영업은 금리에 대한 방어력이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금리에 대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

- 한화생명의 주가는 연초 이후 코스피를 2.1%p 하회. 펀더멘탈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예보지분의 오버행 가능성이 주가의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하지만 현 주가에서는 예보지분의 오버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한화생명에대한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

[BS금융지주 (138930)] 심현수 (은행ㆍ카드)_T: 3777-8054

▶4Q12 Review: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으나, 2013년 양호한 실적 전망 / BUY / TP: 19,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31.9%)

- BS금융지주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82억원 및 52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을 7.8% 하회. 연간 은행 순이자이익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점은 업종 내 차별화된 장점이지만 1) 비이자 부문 순손실 기록과 2) 판매관리비 증가 (+7.4% YoY)는향후 개선이 필요

- 2013년 가이던스 (순이익 3,900억원, +8% YoY)의 달성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NIM이 현재 목표 (연간 2.60%)를하회하더라도, 원화 대출자산 성장 목표가 전년대비 3%p 낮게 설정되어 있고, 건전성지표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

- BS금융지주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 이는 1) 비은행 부문의 성공적 확장, 2) 업종 대비 높은 성장성, 3) 업종 최고 수준의ROE를 바탕으로 한 valuation premium 확대기대 등에 따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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