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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한 ‘9세 소녀’, 당시상황 이해못해…‘충격’
[헤럴드생생뉴스] 멕시코에서 9세 소녀가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당국에 따르면 A양은 8살때 임신했으며, 상대방은 15세 소년으로 현재 도주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강간 혹은 아동 성범죄일 것”이라고 전하면서 “A양이 당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 소년이 진실을 밝혀줘야 한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A양은 할리스코주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27일 몸무게 2.7kg의 여아를 출산했다.

병원 측은 산모와 아기 등 두 아이 모두 건강하나 산모가 너무 어리기때문에 추후 건강상태를 봐야한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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