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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중소기업 신흥시장개척...동유럽 무역사절단 파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오는 10∼19일까지 ‘2013년 동유럽무역사절단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6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세계경제위기와 유럽발 경제위기를 맞은 국내수출업체들의 다변화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4월 10∼19일 8박10일 동안 불가리아(소피아), 폴란드(바르샤바), 체코(프라하)를 파견한다. 대경중기청은 현지바이어알선, 상담장 및 차량, 통역지원 등을 지원하고 항공료, 숙식, 체제비는 해당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구경북소재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동유럽지역의 판로개척에 희망은 있으나 바이어 알선 등 애로사항을 직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한 사업이다.

대경중기청은 지난 2012년 인도시장(뉴델리, 첸나이, 뭄바이)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소기의 계약체결 및 향후 수출계약 체결을 약속한 바 있고 이후도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을 유지해 수출시장개척을 약속 받은 바 있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시장불안을 극복키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며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대구경북EXPORT CLUB 회원으로 영입해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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