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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설맞이 임직원 장보기...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지난 5일 대구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최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영세 소상공인 매출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

이날 하춘수 은행장 등 직원 50여명이 경산시장 등을 직접 찾아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한 후 대구은행에서 직접 제작한 세뱃돈 복(福)봉투를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에 구매해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은 칠성시장, 봉덕시장, 목련시장, 와룡시장, 동구시장, 월배시장, 신평리 시장, 방천시장, 신매시장, 신천시장, 포항죽도시장, 구미중앙시장 등 대구·경북의 전통시장이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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