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영세 소상공인 매출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
이날 하춘수 은행장 등 직원 50여명이 경산시장 등을 직접 찾아 건어물, 과일 등을 구매한 후 대구은행에서 직접 제작한 세뱃돈 복(福)봉투를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명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전에 구매해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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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가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은 칠성시장, 봉덕시장, 목련시장, 와룡시장, 동구시장, 월배시장, 신평리 시장, 방천시장, 신매시장, 신천시장, 포항죽도시장, 구미중앙시장 등 대구·경북의 전통시장이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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