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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 창사이래 최대 120명 채용…연구개발 인력이 절반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인 120여명의 신입ㆍ경력사원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ㆍ제조(ODM)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공채는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 50%를 차지한다.

한국콜마는 신입 연구인력을 기초화장품연구소, 색조화장품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발효한방연구소, 석오생명과학연구소에 각각 배치해 핵심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사원들은 지난 12월에 실시한 공채 모집에서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 한국콜마 각 사업부문 업무지식 및 기업문화, 기초역량 교육 등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았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맨 앞>과 12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세종시에서 온양까지 40km를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있다.

입문교육 일정 중 지난달 30일에는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 본사에서 온양 온천까지 40km ‘한마음 신입 행군’을 실시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기업의 자산은 사람에서 시작되고,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인재경영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하면서 신입 행군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으며 신입사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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