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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브 무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 23일 1주년 기념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이하 서라페)가 오는 23일 1주년 기념공연을 연다.

지난해 2월 라이브데이에서 이름을 바꾸며 시작된 서라페는 홍대 인근 여러 클럽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공연으로, 참여하는 클럽의 모든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객이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엔 롤링홀, 브이홀, 프리즘홀, 크랙, 사운드홀릭시티, 에반스라운지 등 6개 클럽이 참여한다. 각각의 주제를 정한 6개 클럽은 색깔에 맞는 라인업을 구성해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올린다.

롤링홀엔 ‘마초 맨(Macho Man)’이란 주제로 트랜스픽션, 게이트플라워즈, 쿼츠, 더 브리즈가 무대에 올라 강력한 록을 선보인다.

브이홀엔 ‘모던 록 레전드(Modern Rock Legend)’란 주제로 몽니, 3호선 버터플라이, 피콕, 스웨덴세탁소가 등장해 대한민국 모던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프리즘홀엔 ‘그루브 나이트(Groove Night)’란 주제로 W&JAS, 스몰오, 에브리싱글데이, 이브닝글로우, 유카리가 출연해 디스코 무대를 꾸민다.

크랙엔 ‘올드 스쿨 얼라이브(Old School Alive)’란 주제로 마리서사, 블루니어마더, 치바사운드, 스팟라이트가 무대에 올라 오랜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라이브를 들려준다.



사운드홀릭시티엔 ‘홍대 아이돌(Hongdae Idol)’이란 주제로 코어매거진, 네미시스, 루나플라이, 하현곤 팩토리가 무대에 올라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거운 무대를 펼친다.

에반스라운지엔 ‘어쿠스틱(Acoustic)’이란 주제로 혜화동소년, 시와, 선우정아, IN DOSI, 키스위치가 무대에 올라 잔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티켓가는 예매 2만 5000원, 현장구매 3만 원이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롤링컬쳐원(070-8731-7663, www.therolling.co.kr).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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