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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코스피>연결실적 기대되는 우량 중소형주는?…영풍, 동아제약, 넥센, 코리아써키트, 자화전자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올해부터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도 ‘연결’ 기준으로 분기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우량 자회사를 거느린중소형주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IFRS 도입 후 2년간 한시적으로 자산 2조원 미만 기업은 분기 실적을 별도재무 제표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다. 별도 기준에서는 자회사 손익이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는다. 별도 기준으로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상장기업은 작년말 기준 942개에 달한다.

그러나 IFRS 도입에 따른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모든 상장기업이 분기 실적까지 연결 기준으로 발표하게 된다.

이에 대해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분기 실적을 별도 기준으로 발표하는 기업들도 연간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공시하게 됐다”며 “따라서 연간 실적 발표는 해당 기업들에게는 주요 자회사 실적이 반영된 ‘진짜’ 기업 이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별도 기준 실적에서는 반영되지 않던 자회사 실적이 포함되면서 연결 기준 이익이 별도 기준 이익을 크게 상회할 수 있기 때문에 우량 자회사 보유 기업은 연결 기준 이익 발표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선정한 연결 기준 이익이 별도 기준 이익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수혜주로는 영풍, 동아제약, 넥센, 코리아써키트, 자화전자, 아세아시멘트, 세방, 세종공업, 휴맥스홀딩스임 등이다.

이들 연결실적 수혜주는 ▷2011년 연간 연결 기준 이익이 별도 기준 이익보다 많았던 기업,▷ 2012년 3분기까지 지분법 적용 이익이 별도 기준 이익보다 많은 기업(1.5배 이상), 동시에 2012년 연결 기준 이익에 대한 증권사 예상치가 없어 연결 실적 결과에 대한주가 반응이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기업 중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춘 종목군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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