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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視界 안갯속?…ETF랩에 길을 묻다
바야흐로 투자 시계(視界)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대한 기대가 있는 반면 유럽의 재정불안은 여전하고, 중국이 정권 교체 이후 본격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있는가 하면 국내 경제는 환율 악재로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헤럴드경제가 이 같은 투자환경에서 금융상품을 주요 증권사들로부터 추천받은 결과, ‘상장지수펀드(ETF) 랩어카운트’가 대세로 나타났다. ETF랩은 주식의 매매 편이성과 펀드의 분산투자 효과에 랩의 전문성까지 결합한 새로운 대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과 채권으로 자산을 분산한 ETF랩 상품이 올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 증시가 눈에 띄게 반등함에 따라 중국 증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랩을 추천하는 증권사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또 귀농ㆍ귀촌 투자상품과 같은 테마형 상품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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