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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 채권에 대안자산 金 편입 안정성 강화
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 2.0’
갈피를 잡기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으로 주식, 채권 어느 곳에 돈을 넣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주식ㆍ채권, 해외 주식ㆍ채권, 대안 자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 2.0’을 출시했다.

오페라2.0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랩상품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됐던 ‘오페라 1.0’은 1100억원 이상 판매액을 올렸고, 지난 1월 28일 기준 연 8.74%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페라1.0의 검증된 운용 능력과 상품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오페라2.0은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위험선호도에 따라 ‘시중 금리+α’(G1), ‘중위험ㆍ중수익’(G2), ‘수익 추구’(G3)로 나뉘며, 각 유형에 따라 5~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TF를 활용함으로써 시장대응력을 높였고, 대안 자산인 금(金)을 편입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시장 변화에 따른 리밸런싱(재조정), 시스템화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특정 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오페라2.0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각각 5000만원과 5억원이다. 수수료는 유형에 따라 0.8~1.5%가 적용되며, 맞춤형의 경우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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