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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 역세권 전농 크레시티, GTX‘ 용마터널 암사대교 개발 수혜 “관심”

잠잠하던 청계천이 다시금 들썩인다. 청계천 일대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개발이 진행되면서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했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에 대한 예산 100억원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근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GTX 사업이 빠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예상돼 향후 부동산시장에 강력한 개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청량리 균형발전촉진 사업 또한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달 11일, 제 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청량리 균형발전촉진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청량리 주변 전농동 620번지 일대에는 지하 7층‘지상 51층 규모(높이 200m)의 랜드마크타워 1개동, 주상복합건물 65층짜리 2개동이 각각 들어서며, 2017년까지 51~65층짜리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설 서울 동부권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청량리 일대가 주목받자 대형건설사들이 발빠르게 인근 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이 단독 시공하는 전농 크레시티는 청량리 개발계획 관련 최대 수혜지로 꼽히면서 명품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농크레시티는 지하2,3층 ~ 지상7,22층 31개동 2397세대 규모로 분양면적 59㎡, 84㎡,
121㎡ 중 59㎡, 84㎡는 분양 마감 됐으며, 121㎡ 잔여세대를 조건변경을 통해서 분양 중에
있다.


전농크레시티 121㎡ 분양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20% 무이자, 잔금 75% 유예 조건이며,
잔금 75% 선납 시 할인이 적용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쉬운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사가정 과 암사대교를 연결하는 도로가 2014년 5월 개통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10분대로 가능한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일대는 청량리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지인데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전략적으로 주택공급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강남과 강북권을 잇는 주거 중심거점으로 성장해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잘 수행해 낼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02-3668-21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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