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엄마·아빠, 가족뮤지컬 ‘구름빵’ 보러가요”
내달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가족 뮤지컬 ‘구름빵’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는 베스트셀러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엄마ㆍ아빠에게 놀이공원에 가자고 조르는 홍비와 홍시 남매. 일 때문에 정신없는 아빠는 건성으로 답하고 두 남매는 하늘에 소원을 빈다. 우연히 구름을 발견한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허공을 떠다니는 구름을 타고 만원버스에서 시달리는 아빠를 위해 직접 만든 구름빵을 건넨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넓어진 대극장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홍비와 홍시가 무대 위를 나는 모습, 엄마ㆍ아빠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아빠에게 빵을 전해 주기 위해 남매가 공중을 떠다니는 모습, 엄마의 수중 플라잉, 구름빵을 먹고 아빠가 하늘을 나는 모습 등이 무대 위에 재현된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