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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쿠페를 봤는가?’,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 출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콘셉트의 5도어 쿠페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델은 4도어 쿠페인 CLS에 이어 5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한 모델이다. 쿠페임에도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50리터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효율성을 높이고 한층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kgㆍm(1600~1800rpm)을 구현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5㎞/ℓ이다. 


슈팅 브레이크라는 이름은 사냥을 떠나기 위해 사람과 사냥 장비를 실어 나르던 모든 종류의 운송 수단을 일컫던 말로, 당시에는 ‘Shooting Brake’, ‘Shooting Break’로 사용됐다. 1970년대 영국에서 2도어 스포츠카를 슈팅 브레이크로 불리면서 널리 이 용어가 알려지게 됐다.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음성 인식 기능인 링궈트로닉(LIGUATRONIC), 7인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00만원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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