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플래닛엑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어라운더스(ArounDers)’와 ‘아이마그넷(imagnet)’ 서비스를 사업화 해 28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라운더스’는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광고와 쿠폰 등을 위치기반 서비스에 제공하는 위치기반 광고 중개 플랫폼이다.
어라운더스는 광고주가 자신의 매장 주변 500m 내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매장의 홍보전단 및 할인 쿠폰 등을 지도, 배너, 게시판, 텍스트 등 최적화 된 형태로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가 없는 지역상권의 광고주들 에게는 매장 소개 및 실시간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도 무료로 제작해 주고 있다.
 |
| SK플래닛의 사내벤처프로그램 ‘플래닛엑스(Planet X)’의 첫번째 사업화 모델 ‘어라운더스(ArounDers)’와 ‘아이마그넷(imagnet)’ 서비스를 사업화 해 28일 공식 런칭했다다. ‘어라운더스’는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광고와 쿠폰 등을 위치기반 서비스에 제공하는 위치기반 광고 중개 플랫폼이다. ‘아이마그넷’은 이미지를 결합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제공= SK플래닛] |
‘아이마그넷’은 이미지를 결합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직접 이미지를 올리거나 웹상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가나아트 등 국내 주요 미술 갤러리와 계간 그래픽 등 전문지, 디블로, 타이니빅 등 유명 디자인 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맺고 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패션, 건축 등 6개 카테고리에 4만 5000여 점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림미술관 김신 부관장,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 작가 등 미술ㆍ디자인계의 오피니언 리더 약 100여명과 네트워크를 구축, 800여 편의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플래닛엑스’에는 현재 구성원 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사업구체화와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 중 ‘어라운더스’와 ‘아이마그넷’ 외에도 고해상도 기상정보 플랫폼과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등 2개 팀이 최종사업화 단계에 돌입해 연내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