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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억원 스포츠카 등장…2억 명품 시계는 사은품
[헤럴드생생뉴스]세계에서 가장 비싼 37억 스포츠카 등장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보다 10억원 가량 더 비싼 차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아랍의 스포츠카 업체인 코치빌더 W모터스가 무려 340만달러(약 37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스포츠카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칸하이퍼스포츠(LykanHypersport)’라 불리는 이 스포츠카는 1년에 7대만 한정 생산되며 이 7대의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억원짜리 사이러스 클랩사이스(Cyrus Klepcys) 한정판 손목시계가 서비스로 주어진다.

라이칸하이퍼스포츠에는 미드-리어, 수평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750마력(559kW), 최대토크 1000Nm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시속은 390km에 달한다. 제로백(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2.8초라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부가티 베이론의 제로백은 2.5초다.

내부 가죽시트에는 금 스티치가 박혀있으고 LED라이트에는 다이아몬드가 코팅되어 있다.

라이칸하이퍼스포츠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3 카타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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