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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파머스오픈 2R 단독 선두
[헤럴드생생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이글 1개, 버디 6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공동 20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우즈는 이날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우즈는 전반에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2번홀과 7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우즈는 8번홀의 보기를 9번홀의 버디와 맞바꾸며 라운드를 마감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빌리 호셸(미국)이 2타 차 단독 2위로 우즈를 추격하고 있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는 이날 북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우즈에 4타 뒤진 공동 9위.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이날 북코스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부진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까지 떨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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