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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 2월 18일 첫 방송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새 아침연속극 ‘당신의 여자’가 ‘너라서 좋아’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첫 방송된다.

‘당신의 여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를 둘러싼 사건과 비밀을 다루는 드라마다. 6년 전, 한적한 외곽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유정(이유리 분)은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교통사고의 가해자 진구(임호 분)는 유정을 사랑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한다. 6년이 흘러 서서히 기억을 회복하기 시작한 유정은 6년 전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정훈(박윤재 분)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교통사고 뒤에 숨겨진 음모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주연을 맡은 이유리, 박윤재, 임호를 비롯해 박영린, 이병욱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조연으로 대거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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