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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인기 시들한 탓? 애플 시간외주가 10% 급락
[헤럴드생생뉴스] 애플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9% 넘게 급락했다.

23일 오후 5시39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49.905달러(9.71%) 하락한 464.10달러에 거래됐다.

애플은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12월로 끝난 회계연도 1분기에 순익 130억8000만 달러, 주당 순익 13.8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전년 동기의 130억600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주당 순익은 전년 동기의 13.87달러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545억10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18% 늘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9% 늘어난 4780만대를 기록했으나 예상치 4830만 대보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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