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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부리그 브래드퍼드 시티…스완지와 리그컵 우승다툼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 리그) 소속의 브래드퍼드 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팀 애스턴 빌라를 꺾고 2012-2013캐피털원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브래드퍼드는 23일(한국시간) 열린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에서 1-2로 졌지만그러나 앞서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덕분에 1, 2차전 합계 4-3으로 팀 창단 후 110년만에 처음으로 리그컵 결승에 올랐다. 지금까지 리그컵에서 4부 리그 팀이 결승에 오른 건 1961-1962시즌 로치데일AFC(준우승) 이후 51년 만이다.

브래드퍼드의 결승 진출로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캐피털원컵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스완지시티는 24일 첼시와 2차전을 가진다. 스완지시티는 앞선 원정 1차전을 2-0으로 이겨 결승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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