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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계 사상 첫 軍 쇼케이스 앞둔 나인뮤지스 “부대를 발칵 뒤집어 놓겠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부대를 발칵 뒤집어 놓겠습니다.”

국내 가요계 최초로 군부대 신곡 쇼케이스를 앞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당찬 각오다.

오는 24일 컴백하는 나인뮤지스는 22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제1보병사단 전방부대에서 새 싱글 ‘돌스(dolls)’ 쇼케이스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군부대에서 가수 한 팀만 단독 공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인뮤지스는 군부대 위문 열차 및 각종 군 관련 행사에서 초청 가수 섭외 1순위를 차지하며 ‘군통령(군인들의 대통령)’이란 애칭을 얻은 걸그룹이다.



멤버 현아는 “우리가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군인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우리를 가장 사랑해주시는 군인들 앞에서 색다른 쇼케이스를 벌이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민하는 “군의 호응은 그 어느 곳보다 적극적”이라며 “군이란 공연 장소의 특성상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지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후 7시부터 육군 제1보병사단 전방부대에서 군장병 위문 공연과 함께 신곡 쇼케이스 발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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