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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자연마루, 상업 공간용 ‘동화디자인월 325’ 출시
동화자연마루(대표 엄흥준)는 기존 제품보다 폭을 넓혀 시공이 간편한 벽재 ‘동화디자인월 325’<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화디자인월은 E0급 HDF(고밀도섬유판) 위에 원목, 대리석, 패브릭 패턴 등 무늬지를 덧입힌 친환경 나무벽재다. 패널 1개당 너비(기존 90mm/210mm)를 325mm로 폭을 1.6∼3.5배 넓혀 공간의 확장감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주로 정사각형으로 제작되는 천연 대리석과 폴리싱타일과 외형적으로 더욱 유사해져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패널 1개당 너비가 넓어지며 상대적으로 협소한 공간도 보다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해져 상업 공간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나무벽재 최초로 한국소방검정공사의 방염인증을 획득해 방염벽지와 방염필름 등 기능성 벽재의 특징을 갖췄다고.

디자인월의 패널 1개당 너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공시간도 지금보다 1.5배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벽지와 타일 등 기존 벽재 대비 간편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디자인월만의 장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동화자연마루 관계자는 “상업공간에 적합한 자재에 관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올해도 고객과 소통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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