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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취약계층 926명에 지역 일자리 제공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자치구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에 926명을 선발해 139개 지역 서비스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운영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취약계층 도배 및 가구 수리 사업 ▷꽃길조성 사업 ▷테마공원 조성 등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단순 생계지원을 넘어 기술습득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이하인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한 달 동안 빠지지 않고 일하면 최대 7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2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2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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