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22일 중소ㆍ중견기업 지원과 해외 프로젝트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기존의 중소기업금융부를 ‘중소기업금융1부’와 ‘중소기업금융2부’로 나눴으며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인 ‘해외사업부’를 신설했다.

중소기업금융1부장에는 양승남, 중소기업금융2부장에는 정태환, 해외사업부장에는 정재경 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진영욱 사장은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 및 해외프로젝트 금융 지원 확대라는 정책금융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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