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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3년형 시스템에어컨, 에너지효율 최초 1등급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시스템에어컨의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냉ㆍ난방 성능은 물론 절전까지 아우르는 ‘초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새롭게 강화된 시스템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규격에서 1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2013년형 삼성 시스템 에어컨 DVM S’를 출시했다.

올해 1월 강화된 시스템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규격은 1등급 기준이 기존 3.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43% 이상 대폭 상향됐으며 이를 만족하는 제품은 아직까지 없었다.

삼성전자의 ‘2013년형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는 두 개의 스마트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한 듀얼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에너지효율을 국내 최고 수준인 5.34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스템에어컨 국내 최고 효율 값인 4.93을 경신하고 강화된 1등급 기준인 5.0을 뛰어넘는 수치로 혁신적인 기술 진보라고 할 수 있다는 평가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는 효율이 높은 열교환기와 모터 뿐만 아니라 운전 속도를 최대 160Hz까지 높인 압축기를 채용, 영하 15도의 한랭지형과 혹한지역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확보함과 동시에 강력한 난방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ysk@heraldcorp.com



<사진설명>삼성전자 도우미가 업계 최초로 새롭게 강화된 시스템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규격에서 1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2013년형 삼성 시스템 에어컨 DVM S’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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