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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에 근무하는 김미향(7급·오른쪽) 씨는 기업민원 원스톱 제도를 활용, 나노 등 국내외 일류기업 13개 유치로 지역 일자리 2800여명 창출(투자 1조8628억원)에 기여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는 2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조 씨와 김 씨 등에 훈장을 포상하고, 공무원 12명과 지자체 3곳, 경제단체 직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전국 일선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자체와 공무원들이 ‘섬김이’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