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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건식시공 ‘하이바스’ 신제품 출시…20일 홈쇼핑 런칭방송
홈인테리어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건식 시공방식의 욕실 ‘하이바스(Hi-Bathㆍ사진)’ 신제품을 개발, TV홈쇼핑에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바스 2013년형은 벽패널을 대리석패턴이지만 칩모양을 잔잔하게 디자인해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도록 했다. 바닥은 에코타일을 사용, 친환경적이면서도 미끄럼방지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꼭지도 세면대 위 설치되던 기존과는 달리 벽 매립형으로 바꿔 호텔욕실 분위기를 연출해 줄 뿐만 아니라 세면대 위 수납공간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각종 혜택을 적용했을 샤워파티션형과 욕조형 모두 387만원. 자동주문시 3만원 할인, 일시불결제시 5%가 할인되며, KB국민카드로 결제시 추가 7% 할인도 가능하다. 또 모든 설치고객 고객에게는 36만9000원에 판매되는 한샘비데를 무료로 증정한다.한샘은 롯데홈쇼핑에서 20일 22시35분부터 23시50분까지 75분간 출시방송을 한다. 하이바스는 지난해 6월 롯데홈쇼핑 출시방송과 동시에 주문매출 신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2월에 주문매출 40억원을 올리며 기록을 다시 썼다.

한샘 관계자는 “조립식, 건식시공으로 욕실 리모델링이 하루면 끝난다”며 “벽패널을 조립하는 형태로 줄눈이 없어 물때나 곰팡이를 걱정하지 않고 늘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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