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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美 S&P 500 지수, 경제지표 호조에 5년來 최고치 경신-신한금융투자
◆ 미국: 지표 호조에 S&P500 지수 5년래 최고치 경신/ 다우 +0.63%, 나스닥 +0.59%, S&P500 +0.56%

- 12월 주택착공 건수, 전월대비 12.1% 증가한 95.4만건 기록
→ 예상치 89만건 큰 폭 상회, 4년래 최대 증가폭 기록
→ 12월 건축허가 건수도 90.3만건으로 예상치 부합

- 고용시장도 꾸준한 개선세 지속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3.5만건 기록. 예상치 36.8만건 하회
→ 재정절벽 협상 타결 이후 기업들의 고용 안정적 유지, 5년래 최저 수준

- BOA와 씨티그룹 실적 실망으로 금융주 하락
→ BOA의 4분기 실적은 주당 29센트를 기록하며 예상치 20센트 상회
→ 다만, 일회성 특별 항목을 포함하면 주당 순익은 3센트로 축소
→ 씨티그룹 역시 일회성 특별 항목 제외 주당 69센트로 예상치 96센트 하회

◆ 유럽: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영국 +0.46%, 프랑스 +0.96%, 독일 +0.58%

-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 일본 정부 부양에 강한 비판
→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과잉상태를 보일 수 있음”
→ “이는 일본 정부가 중앙은행 정책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 러시아 중앙은행 수석부총재도 ‘환율전쟁’을 언급하며 일본 비판

- 영국 FTSE100지수,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 프랑스 CAC40지수, 2011년 7월 최고치로 마감

◆ 중국: 2거래일 연속 약세 / 상해 -1.06%

- 18일 4분기 GDP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발동
→ 전문가들은 4분기 중국 GDP를 7.8%로 전망

- 밸류에이션이 지난 5월 이후 최대치에 도달했다는 평가에 지수 하락
→ 주가수익률(PER)은 12.61배 기록
→ 금융주, 산업주 하락: 중국생명보험 3%, 중국철도그룹 1.8% 하락
→ 스모그 현상으로 급등했던 베이징 SJ 환경보호 신소재 2% 하락

◆ 일본: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지지부진 / 니케이 +0.09%

- BOJ 통화정책회의 21~22일 예정에 따른 관망세 작용

-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주 상승세
→ 레노보와의 TV 개발 판매 등 합작 소식에 샤프 7.3% 급등
→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소니 5.7%, 혼다차 1.7%, 도요타 1.3% 상승
→ 보잉사 787항공기 배터리 공급업체인 GS유아 5% 급락
→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는 3천명 감원 소식에 1.7% 하락

◆ 주요일정

▷일본; 11월 산업생산, 가동률지수

▷중국; 4분기 GDP, 12월 산업생산, 12월 고정자산투자, 12월 소매판매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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