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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아역 김유정, 초콜릿 마스터 정영택 작품 입는다

정영택아트스쿨&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배우 김유정 초콜릿 의상 제작


요리가 음식에서 예술로 넘어오면서 디저트의 하나인 초콜릿도 다양한 예술적 감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변모하고 있다. 해외 토픽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초콜릿 의상도 마찬가지로, 초콜릿 장인(쇼콜라티에)이 직접 만든 작품이다.


이런 초콜릿 작품들은 보통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라는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자주 공개됐다. 국내에도 초콜릿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초콜릿아트, 설탕공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3’이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은 단연 초콜릿 의상이다. 그 중에서도 명품 아역배우 김유정 양이 입게 될 초콜릿 의상은 국내 1호 초콜릿 마스터 정영택 원장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브라운의 대표이자 정영택아트스쿨의 정영택 원장은 제1대 대한민국 초콜릿 마스터로,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동화나라 초콜릿이야기’라는 초콜릿 전시회에서 메인 협찬 및 작품전시와 현대백화점에 3m짜리 대형 초콜릿 구두를 직접 제작하고 전시해 이름을 알렸다.


세계적인 국제대회에서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초콜릿 명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 초콜릿 및 설탕공예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영택아트스쿨과 제이브라운은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3’에 부스를 마련해 모든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정교한 초콜릿아트 작품 시연과 쇼콜라티에의 수업과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영택 원장은 “초콜릿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서 초콜릿 아트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쇼콜라티에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등록할 경우 3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브라운은 봉봉 초콜릿 100여종과 쿠키50종, 마카롱 50종 등을 개발, 전국 유명 호텔 및 백화점, 카페 등에 공급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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