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해 4분기 연결기준 18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5.0% 감소한 것이다.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9544억원으로 2011년 4분기와 거의 동일했다. 당기순이익은 22.8% 감소한 1056억원으로 집계됐다.
KT&G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200원을 나눠주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83%다. 배당금 총액은 약 4029억원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