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앗 포인트 명함, 스마트폰으로 받는 즉시 등록… QR코드 접속도 가능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기업이 신규 고용을 줄이면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취업에서 눈을 돌려 창업에 나서
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부분이 창업이 처음이거나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홍보 마케팅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초보 창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과가 뛰어난 마케팅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포인트 명함’이다.
마일리지 전문 업체 ㈜띠앗(대표 남윤오, www.thiat.com)의 포인트 명함은 평소 흔하게 주고받는 명함 뒷면에 모바일 상품권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인쇄해놨기 때문에 평범한 명함에 비해 받는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포인트 명함이 중소규모 자영업자들과 영업직에 종사하는 회사원들에게 인기를 끌자 띠앗 측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기존 서비스에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 기존의 포인트 명함 서비스는 명함을 받아 컴퓨터로만 띠앗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을 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오픈으로 명함을 받은 즉시 외부에서 바로 등록을 하고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띠앗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띠앗(n.thiat.com)에 접속해 기존 서비스와 동일하게 명함 뒤에 적힌 PIN번호를 입력하고 그만큼의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아졌다. 아울러 명함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명함 정리 및 인맥 관리에도 편리하다.
띠앗 관계자는 “포인트 명함은 명함을 받는 사람에게 자신을 더 깊이 인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마케팅 방법”이라며 “새로 시작한 모바일 서비스는 접근성과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띠앗은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포인트 명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 사람당 한 번 포인트 명한 2천 권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포인트 명함을 받은 사람이 띠앗 홈페이지나 모바일 사이트에 PIN번호를 등록하면 그 횟수에 따라 순위를 정해 삼성 스마트 3D TV, 애플 아이패드2, 삼성 디지털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