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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링크 ’세븐모바일’, 포도학사 평생교육원과 알뜰폰 사업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SK텔링크는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 ‘세븐모바일(7mobile)’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사랑의밥차와 함께하는 포도학사는 SK텔링크와 저소득층 가족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세븐모바일 선후불 상품이 관련 단체에 속한 소비자 층에 적합한 이동통신서비스라고 판단, 합리적인 통신 요금 문화 및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링크는 포도학사에서 판매된 알뜰폰 수익의 일부를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 복지기금으로 기부한다.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인 안태호(왼쪽) 상무와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의 박재석 회장이 알뜰폰 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링크의 세븐모바일은 사용자가 통화 사용량에 맞춰 합리적으로 요금제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상품으로 이달 출시한 후불 저가 스마트폰 및 기존 통신사에 없던 반값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제공하는 새로운 알뜰폰 브랜드다. 국제전화를 주로 이용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청소년, 주부, 노년층 등 평소 음성 사용량이 적은 알뜰 스마트 이용자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

SK텔링크는 15년간의 기간통신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자체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고객 특성에 맞게 구축된 차별화된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 안태호 본부장은 “올 한해 MVNO 사업을 통해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통신료, 차별화된 혜택으로 세븐모바일을 00700을 잇는 SK텔링크의 대표 서비스로 만들 것”이라며 “국제전화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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