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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서하는밴드,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거리의 악사’ 좋아서하는밴드가 첫 번째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16일 발매했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손현(기타), 백가영(베이스), 안복진(아코디언), 조준호(퍼커션)으로 구성된 밴드로 2008년 4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전국을 돌며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좋아서하는밴드란 밴드 이름은 이름 없이 거리 공연을 벌이던 이들에게 관객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들의 여정은 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로 제작돼 2009년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뽀뽀’, ‘잘 지내니 좀 어떠니’를 비롯해 ‘길을 잃기 위해서’, ‘너 때문이야’, ‘감정의 이름’ 등 멤버 4명이 골고루 만든 자작곡 13개 곡이 실려 있다. 

한편, 2009년 4월 첫 번째 EP ‘신문배달’에 이어 2010년 4월 두 번째 EP ‘취해나 보겠어요’를 발표한 좋아서하는밴드는 같은 해 10월 힙합그룹 택시타라임즈와 ‘반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정규 앨범을 내놓은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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