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클럽 테스트를 하며 상금왕에 올랐고, 2012년 상금랭킹 7위 이미림은 이번에 혼마골프와 첫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승현은 2012년 상반기부터 혼마골프 클럽을 사용, 올해 ‘팀혼마’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팀 혼마는 유소연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으며 지난해 미국과 국내 투어에서 6승을 합작했다. 김하늘, 이미림, 이승현은 지난주 일본 사카타 공장을 방문해 피팅을 시행했다.
○…인터넷 부킹사이트 XGOLF는 강원도 스키장 인근 인기 콘도 및 호텔을 이용하는 1석2조 골프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지역에서 골프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전라도와 경상도의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하고 추가로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1월 31일까지 주중 전남 보성 골프패키지 예약 시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 및 조식을 포함해 1인 13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팀 또는 2팀 예약 시 예약자 본인 포함 전원에게 고급 방한 목토시를 증정한다. 추가로 3팀 예약 시에는 1인 비용을 면제해준다.
동절기에 더욱 사랑받는 경상도 보문CC, 경주CC 패키지는 1월 28~29일 단 1회에 한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36홀 그린피와 리조트 숙박 및 조식을 포함해 18만5000원이며, 빅야드 컬러볼도 증정한다.
○…국산 골프볼 브랜드 (주)볼빅이 호주업체 ‘CGS(Co-operative Golf Service)’와 호주 총판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총판계약을 맺은 ‘CGS’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개인사업체로 현지에서 잭 니클라우스, 니켄트 등 많은 골프용품업체의 총판을 맡고 있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호주는 세계 5대 골프산업국가 중 하나다. 외국인들은 컬러볼에 대해 아직 생소하고 신기하게 생각할 뿐이지만 볼빅을 통해 컬러볼의 성능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아디다스골프는 부피와 무게가 최소화된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골프화 ‘아디제로’를 출시한다.
무게 약 300ｇ인 이 제품은 천연가죽에 비해 얇고 가벼운 초극세사 특수피혁이 사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아디다스골프는 설명했다. 두께 1.2㎜인 초박형 바닥창은 발을 지면에 밀착시켜 스윙할 때 더 강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24만원.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