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최정봉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국제사회 속 학생이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연에 참석한 BIS 캐나다 국외학교 학생들에 자기계발에 힘쓰고 남과는 차별화된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을 당부했다. 흥미진진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강연회를 마친 후 9학년 이유경 학생 학부모 채숙연 씨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정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왜 필요한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돼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교수는 평소에도 본인이 강의하는 뉴욕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특별강연이 열릴 때마다 학생들에게 개개인만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BIS Canada(www.biscanada.org)는 2008년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꾸준히 캐나다 정통교육을 가르쳐왔다.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위주로 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학생들의 비전을 위해 더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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