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국내 대표적인 사진작가 김중만 씨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사진전 ‘EYES OF VEGA’(베가의 눈으로)를 오는 21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눈이 아파 고통받는 아이들과 세상을 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이들 수술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만 작가는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을 3mΧ4m 크기의 대형 사진으로 인화해 공개할 예정이다.
베가R3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확대해도 깨짐 없는 최고 크기(4192X3104)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LCD 창에 자연색감이 사실적으로 담긴다고 팬택은 설명했다.
김중만 작가는 지난해 11, 12월 두 달간 중국 샹그릴라, 독도 등을 방문해 베가 R3로 모든 활동과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했다. 이 중 일부 사진들은 전시회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과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