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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 손잡은 옵티머스’…2014년까지 모델 활동
LG전자가 앞으로 2년간의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체조요정 손연재<사진> 선수를 선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손 선수는 2014년까지 ‘휘센 에어컨’과 함께 LG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알리게 된다.

LG전자는 손 선수가 체조선수로서 세계 정상급 실력과 함께 꿈을 향한 독한 열정을 보여줬고,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연기가 LG전자 스마트폰과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 선수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옵티머스 뷰2 광고모델로 단기간 활동했다. 옵티머스 뷰2는 ‘손연재폰’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계약이 종료돼 이번에는 LG 전체 스마트폰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새 광고모델을 통해 LG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전략 스마트폰에 탑재될 LG만의 UX(사용자경험)들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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