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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엔지니어링 전국 안전관리자 ‘직무능력 강화’ 교육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천안 태조산에서 전국 현장의 안전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강화 교육과 안전결의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안전관리 실행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건설공사 위험성 평가기법, 안전관리 체계의 효율적 구축방안 및 재해처리 실무 등에 대한 외부전문가 초빙 특강이 진행됐으며, 위험관리 방안에 대해 팀별 토론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추진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2012년 안전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안전관리자를 챔피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태조산 전망대에 올라 기본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프로세스 이행 중심의 포엔스타일 안전활동’의 정착을 위한 안전결의식을 진행하고, 안전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2013년에는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2년 하반기 안전실행지수를 도입하고 S2U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스탭부문 임원 안전서포터즈 활동 등 자율 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Visual Planning 기반의 KOSHA 18001 안전체계를 구축해 국내 현장의 안전관리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종전 재해만 없으면 된다’는 결과중심 안전관리에서 ‘평소 충실한 프로세스 이행은 반드시 좋을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과정중심의 안전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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