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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석유ㆍ화학,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주가는 이미 8부 능선- 삼성증권
■MACRO / STRATEGY

▶중국 12월 수출: 수출 Surprise, 그러나 두 자리 수 증가세는 지속가능성 낮아 (전종규)

■INDUSTRY / COMPANY

▶석유정제/화학(OVERWEIGHT/NEUTRAL): 4Q12 preview-컨센서스 하회 전망, 주가는 이미 8부 능선(김승우)

Event: 석유정제, 화학 섹터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각각 20.4%, 16.9% 하회할 것.

Impact: 저조한 4분기 실적이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정제마진 가정소폭 하향하지만 현재 반등세는 긍정적.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현재 지속적으로반등 중이지만 중국 춘절 이후 반등세가 주춤할 가능성도 존재.

Action: 석유정제/화학 섹터에 대해 기존의 Overweight/Neutral 투자의견 및 SK이노베이션, LG화학 top pick 유지.
화학 섹터의 경우 최근의 주가 상승이 향후 나타날 스프레드 개선을 상당부분 선반영하고 있다고 판단.

▶인터넷(OVERWEIGHT): 2013 인터넷 산업 전망 (박재석)

▶핸드셋(OVERWEIGHT): 설레이는 시그널 (조성은)

Event: 4Q12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11, 12월 핸드셋판매량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50%를 상회하여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교체속도가빠르게 전개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Impact: 이번 4Q12 스마트폰 수요 강세는 아이폰5 출시 효과와 주요 통신 사업자들의LTE 마케팅, 그리고 신흥시장의 급성장 때문이었다. 미국, 중국, 일본 모두 4Q12 내 스마트폰 판매(개통) 비중이 당초 예상보다 5~10%pts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high-end 스마트폰 수요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피처폰을 대체할 수 있는보급형 스마트폰 수요가 신흥 시장에서 지속 급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Q13 이비수기임에도 불구,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을 각각 기존 예상보다 많은7,000~7,300만대와 770~800만대로 예상하는 배경은 1) 앞서 설명한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수요 shift 효과와 2)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2nd tier 경쟁사들을 압도하고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 핸드셋, 그리고 삼성전자 supply chain의전통적인 1분기 비수기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Action: 국내 제조사 스마트폰 강세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게 될 LG전자(100,000원),파트론(26,000원), 삼성전기(130,000원)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삼성SDI(006400/BUY): 폴리머의 꾸준한 성장 (장정훈)

Event: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줄어들고, 전년동기 대비로는2.3% 늘어난 1.47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6.4% 줄어드나, 전년동기 대비로는157.9% 늘어난 28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Impact: 영업이익이 전분기 및 당사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줄어드는 이유는 300억원중반대의 SB리모티브 손실이 영업단에 인식되는 탓.

Action: 핵심 전지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이익성장 기조가 유지되는 점을 감안할 때P/B 1배 이하에서의 매수 관점 유효. 목표주가 190,000원과 BUY투자의견을 유지함.

▶GKL(114090/BUY): 정책모멘텀에 집중할 시기 (양일우)


▶삼성정밀화학(004000/BUY): 장기적 접근 필요 (이종욱)

Event: 업황 및 4분기 실적 점검.

Impact: 동사의 주력 사업인 염소/셀룰로스 부분에서 전반적인 수요 부진의 영향.
이로인해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그리고 토너 사업의 증설 효과가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속도가 다소 지연되고 있음.

Action: 2013년 증설로 인한 성장 가시성은 여전히 높음. 동사의 P/E multiple (17배)이 성장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인 sentiment 악화가 있을 수 있으나 하반기 이익 증가를 생각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승 여력은 유효한 것으로판단.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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