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 친구들의 신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그 부츠’ 즉, 수많은 여성들의 겨울 필수품인 양털 부츠 네 켤레가 현관을 점령한 모습.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부츠들의 색상과 길이, 모양이 다 똑같다는 점이다. 아마도 자기 신발을 찾으려면 꽤나 고생할 듯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접한 뒤 “나도 있어”, “우리집 현관이었나”, “그래도 겨울엔 어그가 최고”라는 극한 공감의 반응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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