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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대 한국미협 이사장에 조강훈 씨
제23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 화가 조강훈 씨(52)가 선출됐다.

지난 5일 서울경기 및 전국 9개 권역에서 치러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조강훈 후보는 유효득표 4118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이범헌, 김일해, 조강훈 등 세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기호 3번 조강훈 후보는 기호 2번 김일해 후보를 811표차로 누르고 선출돼 앞으로 3년간 미협을 이끌게 됐다.

신임 조 이사장은 조선대 미대 회화과를 거쳐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예술대에서 석사학위를 얻은 중견화가이다.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는 서울과 전국 15개 시도 지회에 3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미술 단체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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