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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섬유 패션인 신년 인사회 열려
원호연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8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13년 ‘섬유ㆍ패션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와 각국 주한대사, 관련 단체장, 섬유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섬유ㆍ패션업계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고부가가치 신섬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발전, 다른 산업과의 융합 및 해외 마케팅 강화로 올해 수출 목표 163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섬유산업이 부흥하고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why37@heraldcorp.com

섬산련은 올해 섬유 수출 목표를 163억달러로 제시하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왼쪽부터경세호 가희 회장, 김석민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새누리당서상기 의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노희찬 섬산련 회장, 김황식 국무총리,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민주통합당전순옥 의원, 금진호 국제무역경영연구원 회장, 비탈리 펜(Vitali V. Fe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프랑소와 봉땅(Francois Bontemps) 주한 벨기에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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