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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농장 창업자 원경선 원장 별세
유기농 농업의 대부 원경선<사진> 풀무원농장 원장이 8일 오전 1시49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100세. 원 원장은 1914년 평안남도 중화군에서 태어나 1955년 경기 부천에 1만평을 활용, ‘풀무원농장’을 마련하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설립했다.

원 원장의 장남인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은 식품기업 풀무원을 창업, 현재 연간 매출 1조50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장지는 인천시 강화군 파라다이스추모원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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