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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프레시웨이, 정부권고 무시 ‘프레시원’ 부산점포 개점 강행
CJ 식자재 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정부 권고를 무시한 채 ‘프레시원’ 부산 점포 개점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사업개시 일시정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CJ프레시웨이가 부산 좌천동 매장을 지난 2일 개점했다.

부산도소매생활유통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CJ프레시웨이가 부산 동구 좌천동에 개점하고자 하는 ㈜프레시원 부산(건축면적 6095㎡)에 대해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대ㆍ중기상생법에 의거해 사업개시 일시정지 권고를 통지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프레시원 부산점은 해당 점포 개점을 강행했다. 중기청은 개점 이후에도 사업조정은 가능하므로 신청인 및 피신청인의 의견에 따라 사업조정(당사자간 자율조정)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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