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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탁스 카메라, 영국 캐주얼 ‘레이지오프’ 를 입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세계 유일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와 영국 캐주얼 브랜드 ‘레이지오프’가 협업해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 5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는 최근 출시한 ‘인스탁스 미니 8’ 몸체에 영국의 인기 패션 브랜드 ‘레이지오프’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협업은 ‘카메라가 패션을 입는다’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했다.

이를 위해 ‘레이지오프’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젬마 쉴’은 지난달 한국을 직접 방문해 작업에 직접 참여해 유쾌한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레이지오프는 최근 소녀시대의 4집 앨범켓에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레이지오프는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화려한 색상의 팝 아트 그래픽 이미지가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국의 감성 의류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는 카메라와 패션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낸 첫 번째 작품이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카메라도 패션 아이템이다라는 인스탁스 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인스탁스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스탁스 미니 8 레이지오프는 천삼백케이 홈페이지(www.1300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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