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갤럭시S3 ‘가넷 레드’, 8일 SKT 단독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붉은 색 계열의 진한 자줏빛을 입힌 ‘갤럭시S3 가넷 레드’<사진>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3 가넷 레드는 갤럭시S3 LTE와 동일하고 색상만 전용화된 모델이다. 1.4GHz 쿼드코어 및 2GB RAM이 적용됐다. 특히 가넷은 1월 탄생석을 의미한다.

SK텔레콤은 향후에도 독특한 색을 강조하는 차별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그룹의 로고 및 T로고에 레드와 오렌지 색이 적용된 만큼 붉은 계열의 색을 전용 컬러로 지속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가넷 레드 구매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8만원 상당의 붉은 색 계통의 경품을 제공하는 ‘Get it R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2개 주파수를 활용하는 멀티캐리어 기능 등 스마트폰의 기능적 차별화에 이어 SK텔레콤만의 감성적 차별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반면 갤럭시S3의 유선형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게 표현한 사파이어 블랙 제품은 이통3사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판매 중이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 SK텔레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