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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라네즈옴므 새얼굴 됐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지난해 ‘착한 남자’부터 ‘늑대소년’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해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송중기가 라네즈옴므의 모델로 발탁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송중기가 유행과 멋에 민감한 남성들의 그루밍 매뉴얼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 송중기를 올해의 라네즈옴므 모델로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송중기는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덕분에 단정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는 배우다. 밝고 맑은 송중기의 이미지는 화장품 브랜드에서 모델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어서, 앞으로 뷰티 모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관계자는 “라네즈옴므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남성상과 송중기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라며 “송중기와 라네즈옴므가 만나 2013년에는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닮고 싶은 피부를 가진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남성 소비자들에게 그루밍 롤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다양한 고객 유입 및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중기가 라네즈옴므의 새 모델로 나서 처음 선보이는 광고는 다음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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