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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vs 2012 아이들…“스마트한 시대의 씁쓸함”
[헤럴드생생뉴스] ‘1984 vs 2012 아이들, 이렇게 달라?’

무려 28년, 그 사이 세상은 너무도 많이 변했다. 스마트폰 1000만 시대가 도래했고, 공중전화는 사라졌고, 모든 것은 손 안에서 해결하는 시대가 왔다.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은 재기발랄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릴테지만, 요즘 아이들 그런 것은 가능하지 않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84 vs 2012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1984년도의 아이들이 노는 모습과 2012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비교한 그림이 담겨 있었다.

1984년의 아이들은 공놀이와 블록 쌓기 등 함께 뛰어놀고 있지만, 2012년의 아이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만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놀이문화마저 바꿔놓은 스마트시대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접한 뒤 “스마트폰 시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앗아간걸까”, “그래도 예전에 뛰어놀면서 정이 쌓였는데”, “우정도 스마트해지겠지”, “노는 것도 손바닥 안에서”라는 반응을 전하며 씁쓸해했다.

onlinenews@herad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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