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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 계정 개설…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로 소비자와 소통 강화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그룹이 7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롯데그룹 페이스북은 그룹의 첫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다. 롯데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SNS 계정을 운영해왔지만, 그룹이 공식 계정을 만든 것은 페이스북이 처음이다. 롯데는 향후 블로그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페이스북은 ‘LOTTE가 당신과 함께 즐거움을 나눕니다(Pleasure with you, LOTTE)’를 콘셉트로 소비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 쌍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소셜 롯데월드 희망타워 짓기’를 첫 이벤트로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롯데가 이용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100명의 참여자가 모이면 페이스북에서 보이는 소셜 롯데월드 희망타워가 한 층씩 올라가고, 목표로 삼았던 123층의 희망타워가 완성되면 롯데가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1억2300만원의 기부금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이나 TGI프라이데이스 상품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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